[풍경] 랑카위 체낭 해변의 일몰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꼭 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일몰이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분홍빛의 비현실적인 일몰 사진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랑카위에 도착한 첫날부터 일몰을 보러 갔다. 몇 군데 일몰 포인트 중 '체낭 해변'에 가서 돗자리를 깔고 앉아 일몰을 감상했다.
해가 지는 방향에 섬 같은 것이 위치해 있어서 해가 수평선 아래로 저무는 광경은 볼 수 없었지만 적당히 끼어있는 구름 덕분에 붉게 빛나는 아름다운 하늘을 볼 수 있었다.
남은 여행 기간 동안에도 일몰을 보러 갔지만 첫날의 일몰이 가장 멋있었다!


소니 a7mk2 + 소니 SEL28F2

작성일 : 2018-06-26 / 조회수 :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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