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야근을 쬐끔 하고
금요일이라고 다들 집에 간 사무실의 불을 끄고 마지막으로 퇴근했다...가 장애가 발생했다는 연락을 받고 다시 사무실로 돌아와서 내용 확인하고 로그 남기고 모니터링 좀 하다가 퇴근했다.

그 시간에 팀장과 CTO는 당구 치고 있었다. 아오... 하지만 그들이 이 일을 대신 해주기엔 서로 역할과 업무 영역이 달라서, 그냥 상황이 웃플뿐. ㅠㅠ

게임하다가 자고 싶은데 피곤하니까 게임할 의욕도 안생긴다.
주말엔 늦잠 좀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