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의 랜드마크인 '할그림스키르캬' 교회와
교회 전망대에서 바라본 레이캬비크 시내의 풍경.
독특한 교회의 외형은 주상절리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한다.
히어로 영화 '토르'에 나오는 아스가르드의 성이 이 교회와 닮은 것 같기도 하다.
교회가 언덕 위에 위치해 있어서 시내 곳곳에서 이 교회를 볼 수 있다.
내가 도착했을 땐 역광이 강한 상태였는데 교회 뒤로 구름이 펼쳐진 모양 덕분에 포스 넘치는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교회 전망대는 입장료가 900 크로나였다. 한화로 만원쯤.
전망대에서 보이는 네 방향의 전망 중 위 사진쪽 전망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실제로 아이슬란드 여행기나 소개 사진에서 위 구도의 사진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소니 a7mk2 + 소니 SEL1635z + 애플 사진앱에서 밝기 약간 보정 & 크롭
작성일 : 2017-11-02 / 조회수 :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