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비 온 뒤 맑음

비가 온 뒤여서 그런지 오늘 날씨가 무척 좋았다.
오랜만에 맑고 파랗고 구름이 둥둥 떠있는 하늘을 볼 수 있었다.
이런 하늘을 자주 좀 봤으면 좋겠다.

재택근무를 하다가 점심에 햄버거 사먹으러 가는 길에 중랑천을 지나면서 보니 산책로 주변에 장미가 피어있었다.
아 5월은 중랑천에 장미 축제가 있는 달이었지.

오늘은 업무 중에 동시에 업무 문의와 도움 요청이 들어와서 정신이 없었다.
평소였으면 시간이 안 간다고 느꼈을텐데 오늘은 시간이 순삭이었다.
오늘 목표로 했었던 일들은 밤에 공부하면서 마저 했다. ㅡㅠ

저녁에는 오돌뼈와 야채곱창을 사다가 먹었다.
사진이 좀 징그럽게 나왔네. =.= 맛있게 잘 먹었다.

밤엔 스터디카페에서 공부를 했다.
내 노트북과 회사 노트북을 같이 챙겨 가서
내 노트북으로 공부를 하다가
회사 노트북으로 바꿔서 업무 마무리를 했다.

...

이번 주도 이제 이틀만 출근하면 주말이다.
그리고 금요일은 월급날!
힘내자!

작성일 : 2024-05-09 / 조회수 :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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