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한강뷰 출근길을 따라 회사에 가고
점심엔 클라이밍 강습을 받았다.
사진 우측의 클라이밍장 안쪽 구역에서는 손잡이(홀드)를 교체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홀드가 매번 그 위치 그대로이면 사람들이 재미없어 해서 주기적으로 일정 구역별로 홀드를 교체해준다고 한다.
오늘은 시작 5분만에 손에 힘이 빠져서 오래 매달릴 수가 없었다.
강사는 더 알려주고 싶어했는데 내가 30분 됐으니 그만하자고 했다. -ㅅ-
애플워치에 측정된 내 심박수.
그거 조금 했다고 확 오른 거 보소. =ㅂ=
운동이 되기는 하나보다.
즈질체력이라 오래 하지는 못하지만 하다 보면 늘겠지.
다치지 않고 꾸준히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만약에 다쳐서 못하게 되면 점심 때 식사대신 걷기를 하거나 다른 뭔가를 배워볼 생각이다.
작성일 : 2024-07-15 / 조회수 :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