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분당 외근

오늘은 외부 미팅이 있어서
분당 오리역쪽으로 출근했다.

8시 반 전에 집에서 나와서
7호선 전철을 타고
논현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고
정자역에서 수인분당선으로 갈아타서 9시 50분쯤 도착했다.
멀고 비쌌다. ㅠㅠ
그래도 동네가 조용하고 정비가 잘 되어있는 것 같아서 그건 좋아보였다.

회의를 마치고 근처 육개장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적당히 매콤한 사골국물이 맛있었다.

본사로 복귀해서 일하고
퇴근 후에 헬스장으로 가서 천국의 계단을 열심히 탔다.
두 번 나눠서 20분간 탔다.
하다보면 점점 시간을 늘릴 수 있겠지.

작성일 : 2024-10-18 / 조회수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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