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점심에 헬스장에 갔는데
천국의 계단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어서 실내자전거를 탔다.
잠시 후 내 옆 자전거에 어떤 아저씨가 앉았는데
이 아저씨... 휴대폰으로 음악을 트는 것이 아닌가?? 네??
처음엔 내가 잘못 들은 줄 알았다. 이래도 되는 건가? 이어폰이 당연한 거 아닌가?
자전거를 10분 타고 나니 천국의 계단이 비어서 계단을 열심히 올랐다.
나중에 보니 좀 전의 빌런 아저씨도 천국의 계단을 노리는 것 같았다.
계단은 하나인데 경쟁자가 많네... ㅠㅠ
작성일 : 2024-11-08 / 조회수 :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