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내가 속한 팀은 2주에 한 번 티타임을 갖는다.
오늘이 그날이어서 5시에 회사 입주 건물 1층의 카페에서 더티초코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오늘 티타임에서의 화두는
‘회사 사람들이 타팀간 교류가 없고 서로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는 것 같으니 자리를 랜덤으로 변경해서 섞어 앉게 할 예정이다.’라는 소문에 대한 것이었다.
이 소식을 접한 팀원들은 다들 황당, 그걸 왜 하냐는 반응이었다.
이 얘기로 거의 한 시간을 성토한 것 같다. =.=
이 정보에 대해 알만한 분께 메신저로 문의해보니
다행히도 추진되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휴...
이상한 거 하지 말고 그냥 놔둬 좀 ㅠㅠ
...
월급이 들어왔다.
주말에 적금 만기가 예정되어있다.
그거 찾으면 월요일에 대출 계좌에 폭탄 드랍을 해야지.
다 갚으려면 아직 멀었지만 그래도 많이 줄어들거다.
작성일 : 2024-11-09 / 조회수 :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