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나쁜 꿈을 꿨다.
처음 보는 친척이라는 사람이 나오더니 갑자기 죽어버렸다.
아니 왜 갈려면 곱게 가지 남의 꿈에 나와서 그래?? -_-
놀라서 잠에서 깨니 새벽 5시였다.
기분은 별로였지만, 푹 잔 것처럼 컨디션이 괜찮았다. 이대로 출근해도 될 것 같았다.
누워서 폰으로 책을 읽다가 다시 잠들었고 8시 알람소리에 깼는데 아까와는 다르게 컨디션이 너무 엉망이었다. 뭐여... 잠을 더 잤으면 피로가 더 가셔야지 왜 이래.
...
오늘도 회사에서는 엄청 바빴다.
고객 문의가 계속 들어와서 그거 대응하느라 내 할 일을 할 수가 없었다.
내일은 진도를 좀 빼야할텐데...
퇴근 후 밤엔 오랜만에 스터디카페에서 두 시간을 달리고 왔다.
조만간 다시 정기권을 끊어볼까?
작성일 : 2025-02-05 / 조회수 : 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