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용마산 역 앞에서 본 벚꽃. 엄청 크고 예뻤다.
오늘 회사에서는 별일 없었다.
10월 황금연휴 때 여행을 어디로 갈지 고민이다.
오로라를 보는 것이 1순위여서 캐나다 옐로나이프를 알아보고 있는데
비싸다.
특히 교통비가 너무 비쌌다.
밴쿠버에서 옐로나이프까지 왕복 항공권이 70만원쯤 한다. 국내선인데!
조금 저렴한 가격의 항공권은 빙~ 돌아가거나 수하물 별도. 기내 수하물 마저 별도였다. -_- 참나.
거기다 옐로나이프에만 있자니 심심해서 밴프 국립공원이라도 가려고 하면 그것도 $$$
오로라를 포기하든가
저축을 포기하든가 ㅠㅠ
쉽지가 않네.
캐나다 다음 후보로는 오로라와 전혀 상관 없는 곳도 염두해두고 있다.
어디로 가든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다.
작성일 : 2025-04-08 / 조회수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