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전철에서 찍은 사진.
우측 상단은 창문에 전철 내부 조명이 비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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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는 장모님과 여행을 갔다가 어제 돌아왔는데
어제는 내가 모임이 늦게 끝나서 집에 오니 와이프가 자고 있었다.
그래서 오늘 퇴근 후에야 며칠 만에 와이프랑 재회해서 같이 밥을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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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루트를 열심히 알아보는 중이다.
오늘은 귀국 이틀 전 노르위에 트롬쇠에서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가는 항공권을 예약했다.
여행 뒷부분은 윤곽이 나왔으니
얼른 앞부분을 채워야지.
3주 남짓 남아서 서둘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