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의 친척 결혼식이 있어서 와이프랑 같이 다녀왔다.
장소가 수원이라 차를 타고 갔는데 장거리 운전은 오랜만이어서 그런지 운전이 힘들었다.
네비 소리, 음악 소리, 각종 경고음 소리 등이 정신을 산만하게 만들어서 음악을 끄기도 했고
고속도로에서 출구쪽으로 차선 변경하는 것이 어려웠다.
다시 초보운전자가 된 것 같았다.
다행히 돌아올 때는 괜찮아졌다. 오랜만에 운전을 해서 그랬나보다.
결혼식은 식전에 축하공연 같은 것이 진행된 점이 특이했다.
예식 예정시간보다 3분 정도 일찍 시작해서 뭐지? 싶었는데 어떤 남녀가 노래를 불러서 분위기를 띄우고 주목을 시키더니 정시에 식이 시작됐다.
벌써 주말이 다 지나갔다.
다음 주에는 아이폰 신제품 발표가 있고
월급날도 있고
어무이 기일도 있다.
한 주가 빠르게 지나갈 것 같다.
작성일 : 2025-09-08 / 조회수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