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뭐랄까, 화제작 또는 엄청난 감독의 대작 영화라는 것 같아서 봤다.
아마도 모순이나 위선에 대한 블랙코미디인 것 같은데
나는 인물들의 행동과 선택에 이해가 잘 안됐고
(굳이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머리로는 이해가 되었지만 감정적으로는 이해가 안됐다)
인물들에 감정 이입이 잘 안됐다. 영화의 흐름에 맞추기가 어려웠다.
내 취향은 아니었고
씨네필들은 좋아하겠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왓챠의 후기들을 보니 난리났네...
★★☆
작성일 : 2025-10-12 / 조회수 :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