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정역 부근에 볼일이 있어서 외출하는 김에
얼마 전 용마산에 새로 생긴 스카이워크에 가보기로 했다.
어느덧 3월 하순으로 접어들면서 그늘진 곳과 바람부는 곳은 아직 서늘했지만, 햇살이 따뜻한 봄날씨였다.
그리고 봄답게 미세먼지도 심했다. ㅠㅠ

사가정공원으로 가서 거기서부터 1시간 정도 걸어가니 용마산 스카이워크가 나왔다.
가는 길은 경사가 비교적 완만했고 계단이 없어서(!) 전동휠체어를 탄 사람도 충분히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았다.
중간중간 지름길처럼 계단으로 이어진 길도 있었다.
특이하게도 군데군데 묘지가 많았다.

전망이 좋았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시정이 좋지는 않아서 아쉬웠다.
다음에 화창하고 나무들이 푸릇푸릇해지면 다시 한 번 가봐야겠다.
내려올 때는 다른 방향의 계단으로 내려왔는데 간격이 일정하지 않아서 그런지, 생각 없이 크록스를 신고 나와서 그런지 무릎이 털린 것 같다. ㅠㅠ
작성일 : 2026-03-23 / 조회수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