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시에 웨비나(온라인 세미나) 같은 것이 있어서
6시반에 일 마치고 KFC에 가서 BLT 징거버거 박스를 사온 뒤
사무실 한 켠에서 먹으며 웨비나를 시청했다.
주제는 '하네스 엔지니어링'이었다.
1~2년 전에는 AI에게 원하는 답을 이끌어 내기 위해 프롬프트를 잘 작성하는 기술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는 말이 유행했고
작년에는 더 크고 복잡한 작업을 시키기 위해 "맥락"(컨텍스트)을 주고 답을 이끌어내는 "컨텍스트 엔지니어링"이라는 말이 유행하는 듯 하더니
요즘은 안정적이고 일관된 결과물을 얻기 위한 기법인 "하네스 엔지니어링"이 유행이다.
하네스는 말의 고삐나 마구를 뜻하는 단어로
하네스를 사용해서 말이 날뛰지 않고 제대로 된 방향으로 이끄는 것처럼 AI를 그렇게 다룬다는 의미에서 나온다는 말인 것 같다.
하여튼 개발자 넘들... 밥줄 안 끊길라고 새로운 용어 계속 만들어내는 것 보소...
(실제로는 사용 범위와 개념이 점점 확장되고 있긴 하다)
웨비나의 내용은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유튜브에서 다른 강의를 더 찾아봐야겠다.
...
어제 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한다는 것 같다는 소식에 분위기가 좋았고
지난 밤에 미장 분위기도 좋아서 오늘 국장의 선전을 기대했으나
이스라엘이 휴전 분위기에 똥물을 뿌려서 그런지 국장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ㅠㅠ 어휴... 네타냐후 망할놈.
내일은 분위기가 좋길 바란다.
월급날이니까 적어도 내 통장 분위기는 좋겠지.
작성일 : 2026-04-10 / 조회수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