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부 날씨가 좋은 것 같아서 첫날 실패한 키르큐펠산과 어우러진 오로라에 재도전을 했다.
남부에서 서부까지 300여km를 이동했다.
한 번 갔던 곳을 또 가려니 아쉬워서 중간에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라는 영화에 나왔던 마을에 잠깐 들렀다.
월터가 술집에 들렀다가 헬기에 올라타게 된 그 마을이다.
위 사진 가운데의 노란색 건물이 영화에 나왔던 술집.
근데 창문을 통해서 안을 들여다보니 폐업한 것 같았다. ㅡㅠ
...
그리고 밤에 오로라 도전!
오~ 구름이 많이 끼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보고 싶었던 풍경을 봐서 좋았다.
1시쯤 가서 4시 정도까지 있다가 돌아왔다.
아 졸려. 이제 자야겠다.
작성일 : 2021-10-06 / 조회수 :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