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신혼여행

12시간을 날아서 신혼여행 첫번째 여행지인 파리에 도착했다.
비행 내내 앞자리 애기의 울음소리 & 포효소리에 시달려서 엄청 힘들었지만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에펠탑 앞에 내려 -마침 7시 정각이라- 번쩍이는 모습을 마주한 순간 힘들었던 건 사라지고 우와! 우와! 하는 생각만 들었다.

생각해보니 파리는 7년만이네.
구 여친 현 와이프도 파리는 두번째 방문이라 설렘과 반가움으로 신혼여행을 시작한다.

작성일 : 2019-03-03 / 조회수 :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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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신혼여행 (2019-03-02 ~ 2019-03-17)